지난 전시

코리아환상곡

코리아 환상곡 한국 금속공예의 한 지층, 모던의 여명-그 이후… (Korea Fantasia A stratum of Modern Metalwork)

본 전시회는 치우금속공예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한 가을기획전으로 한국 현대금속공예의 기원을 탐색하고, 그 기원의 궤적 속에 내재한 해석의 문제를 드러내고자 기획되었다.
미술사에 있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근대기로 설정해온 일정강점기 시기부터-해방공간의 금속공예계와 1960년대 초, 중반 금속공예개인전을 열었던 권길중과 김기련 금속공예 개인전 시기까지를 한국 현대금속공예의 태동기로 보고, 그 안에 내재한 금속공예계의 한 특징을 ‘한국성 혹은 민족전통의 현재적 구현’으로 파악하여 전시 타이틀을 ‘코리아 환상곡(Korea Fantasia)’으로 설정하였다. 여기서 ‘코리아 환상곡’이라는 전시제목은 안익태 선생이 작곡한 ‘한국환상곡(Korea Fantasia)’’에서 차용하였다. 이 곡은 애국가의 초안이 된 곡으로,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망향의 설움과 조국의 웅대한 비상을 그리고 있다는 측면에서 본 전시회의 기획의도를 잘 살리는 제목으로 보았다.

거북이의꼬리

거북이의 꼬리(Turtle’s Tail)

거북이의 꼬리 Turtle’s Tail 2006년 5월 26일(금) ~ 6월 24일(토) 기획의도 ‘거북이의 꼬리(龜尾)’는 구차한 말(narrative) 없이도 근본적인 삶의 메시지를 전하는 조형물의 세계를 들여다보고자 붙인 전시 타이틀이다. 곽암화상(廓庵和尙)의 십우도(十牛圖) 서(序)에서 자원(慈遠)이 전하고 있는 ‘거북이의 꼬리’이야기에서 취했다. 그렇듯이 전은 침묵을 언어로 사용하는 작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시끄러운 이 세상을 아랑곳 하지 않고 말(narrative) 한마디 없이 우리를 […]

행복한삶의형태학

행복한 삶의 형태학 – 치우금속공예관 개관전 Ⅱ (Metamorphoses of Happy Invention)

기획의도
오늘날 우리 한국의 금속 공예가들이 꿈꾸는 ‘진정한 삶’은 어떠한 것일까? 그들은 무엇을 노래하고 있는가? 그들은 자신의 기획을 어떠한 방법과 조형언어로 형상화해 내고 있는가? 그들은 관통하는 고유한 어휘, 문법, 창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이 같은 한국현대 금속공예가들의 ‘공예’ 관(觀)은 어디에서 기원하고 있는가? 그들의 작업 생성 동인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전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가?

인공의지평

인공의 지평 – 치우금속공예관 개관전 (Beyond Artifice)

기획의도
치우금속공예관의 개관기념전 제1부 <인공의 지평>전이 위치하고자 하는 장소는 바로 ‘여기’ 이다. 그 의도는 다름 아니라 예술작품과 그 예술작품의 태생적 기원인 공예,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이들 모두의 매트릭스라 할 인공물 그 자체가 뿜어내는 에너지를 다시 맑은 눈으로 선입견 없이 바라보자는 데에 있다. 그것은 오늘날 예술이 처한 난맥상 앞에서 사물들 혹은 예술적 오브제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혼돈스런 현상과 착잡한 이해방식을 뒤흔들어 반성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그 인공의 지평 안에 잠복되어 있을 지 모르는 새로운 비전을 일깨우자고 하는 것이다.

프레오픈_01

프레 오픈 – 제안(Pre Open – Suggestion)

기획의도
치우금속공예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 문화예술계의 제안들을 모아 향후 공예관의 활동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